▲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어플리케이션에 로그인 하자, '전화번호 검색'이라는 창이 나온다.
번호를 입력했더니 해당 연락처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 목록이 뜬다.
또 다른 번호를 검색하자 '오산 광수대' 등 경찰임을 암시하는 내용도 있다.
성매매 업소 업주들이 성매수 남성의 개인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불법 모바일 어플이다.
이들에게 어플을 제공한 대가로 월 10만 원가량을 받아, 2023년 3월부터 약 2년 동안 46억 8천만 원을 벌어들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매매업소 업주들이 해당 어플에 성매수 남성들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업소 이용 이력과 평판 등이 서버에 자동으로 전송되는 구조다.
고객인지 단속 경찰인지 여부도 확인이 가능해 경찰 단속을 피하는 데 활용되기도 했다.
해당 어플에서는 전국 성매매업소 업주 2천500여 명이 가입해 약 400만 개의 연락처가 공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어플을 제공한 30대 총책 A 씨는 필리핀 세부에 체류하며 중국인 추정 개발자가 제작한 앱을 텔레그램을 통해 배포했다.
이후 20대 실장이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업주를 관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범죄 수익으로 고가의 시계와 수입차를 구매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누려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 46억 원 가운데 23억 4천만 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해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A 씨와 실장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기고, 모바일 앱 개발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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