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어업인수당 추가 신청을 받는다.
❍ 제주시는 어업인의 작업 환경과 생업 특성을 고려해 보다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초 신청 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지원대상자 등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해 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전업 어업인이 대상이다.
❍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구비서류는 어업인수당 신청서, 조업사실확인서, 어업인수당 수급권자 이행서약서, 탐나는전 카드 사본이다.
❍ 제주시는 7월 중 지급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탐나는전으로 1인당 4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1차 접수 결과 총 1,613명이 신청하여 이 중 1,486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총 1,452명에게 어업인수당 5억 8천여 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수당 추가 접수는 어업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어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