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해마다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7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송파구의 65세 이상 면허소지자는 73,321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았다. 대개 어르신들은 노화로 인한 반응속도 저하로 주행 중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잠재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위험을 차단하고자 70세 이상 구민이 면허반납 시 2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시행 중이다. 작년 반납률은 4.34%로 높지 않은 수준인데, 고령에도 생계 활동 등 불가피하게 운전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따라서, 구는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기획했다. 점차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들을 제한하기보다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안점을 둔 것이다. 고령자들의 신체적·인지적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주제로 안전 운전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 당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교육장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백여 명이 자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소속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고령자의 특징과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로 알아보는 안전한 운전과 보행 방법 ▲교통환경 및 자동차 특성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는 이번 교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령 운전 사고 유형과 원인을 이해하고, 본인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주행 시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 주행은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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