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가 발령 중인 경기 북부 지역은 시간당 60mm에 달하는 폭우가 집중되고 있다.
어제 저녁부터 이미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진 인천은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졌다.
내일까지 곳곳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 침수 등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중부와 전북 서부를 중심으로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보라색과 붉은색의 매우 강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 경기 북부와 인천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영서 북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