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1999년 김건희 여사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논문.
화가 '파울 클레'의 작품 특성을 연구했는데, 지난 2021년 같은 주제의 다른 논문 여러 편을 짜깁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문들을 비교해 보면 인용 표기 없이 문장을 따온 부분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아예 문단 전체를 통으로 가져다 쓴 부분도 있다.
숙명여대 졸업생 모임은 자체 검증 결과 표절률이 최대 50%가 넘는다며 지난 2022년 학교 측에 조사를 요청했다.
숙대는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를 거쳐 논문 표절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김 여사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
조사에 착수한 지 3년여 만이다.
다만 조사가 길어진 데 대한 설명은 없었다.
석사 학위가 취소되면서 2008년 국민대에서 받은 김 여사의 박사 학위에 대한 취소 절차도 바로 시작됐다.
고등교육법상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 학위 과정의 입학도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국민대학교는 숙명여대에 사실 확인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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