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파주형다함께돌봄센터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해 7곳의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내부 단장을 마무리해 오는 8월 중 1호점을 개소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네이버 서식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에 어울리는 이름 짓기'로 '파주'라는 단어를 포함한 이름, 파주만의 지역적 특색이나 이미지를 잘 담았는지, 초등돌봄을 참신하게 표현했는지, 이름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반영됐는지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심사해 다음 달 16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된 작품 중 5명을 선정해 선물꾸러미(백미 10㎏ 1포, 선풍기 1대, 파랑이 캐릭터 인형)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