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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때 가출한 친모, 내 식당 금고 절도
  • 장은숙
  • 등록 2025-06-30 14: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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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게 직원으로 고용했는데 뻔뻔한 태도


▲ 사진=픽사베이

A씨가 13살 때 집 앞에서 엄마의 불륜 행각을 목격했고, 엄마는 그 다음날 집을 싸서 가출했다.


A씨는 친할머니와 고모의 도움으로 생활했고 결혼도 하게 됐다.


A씨의 가게가 유명해져 유튜브에 소개되었고, A씨의 엄마가 초라한 행색으로 찾아왔다.


A씨는 쏘아붙였지만 엄마가 계속 찾아왔고 마음이 약해져 직원으로 고용했다.


처음 한두 달은 열심히 일했지만 언젠가부터 조금씩 태도가 변했고, 금고에까지 손을 댔다가 들키니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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