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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 안에 방치돼 있던 아이 사망 벌써 9건 김민수
  • 기사등록 2025-07-01 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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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했다.


현지 시각 지난달 6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차 안에 있던 18개월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햇볕이 한창인 정오부터 세 시간이나 아이를 차 안에 홀로 두고, 아이 아빠는 머리를 자르고 술까지 마셨다.

당시 기온은 32도, 차 내부는 44도에 이르렀을 걸로 현지 언론은 추정했다.

미국 뉴욕과 워싱턴 등이 6월부터 40도 가까운 최고 기온을 기록한 올해, 미국에서 벌써 9명의 어린이가 차 안에 방치됐다 열사병으로 숨졌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프랑스 남부에서도 주차된 차 안에서 2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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