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성사동 얼음마루 빙상장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얼음마루 빙상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상시 저온의 관람석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이색 쉼터로 자리잡았다.
빙상장 2층 관람석 중 테이블석, VIP석 등 약 200석을 쉼터 공간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일일입장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돼 이용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