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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노사합동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앞장 - ┗ 노사가 함께 만드는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 캠페인 전개 윤만형
  • 기사등록 2025-07-01 15: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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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구광역시

‘존중과 배려의 직장 문화 정착’을 목표로 차별과 괴롭힘이 없는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27일(금)은 대구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함께 월배차량기지사업소에서, 30일(월)은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과 함께 문양차량기지사업소에서 실시했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차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모범적 조직문화 확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직장 문화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인권존중·상호존중 문화 확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양성평등 실현, 건강한 소통문화 정착 등을 위한 노사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모든 임직원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25년 임단협이 시작하기 전 직원들이 교섭 과정에서 바라는 점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인격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곧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의 원천이다”며,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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