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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도시’ 김포, 이색적 책문화 프로그램에 참여자들 만족도 높아
  • 김민수
  • 등록 2025-07-03 1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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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축제’, ‘책 있는 저녁’, ‘명사특강’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확산 중


▲ 사진=김포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도서관 책축제와 책 있는 저녁,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어 9월 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9월 본 행사 전, 비독자와 잠재독자의 독자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김포시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해나갈 모담도서관이 지난 5월 개관하면서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도 함께 펼쳐졌고, 이날 행사에만 7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 예절을 에피소드로 구성한 코너, 작가 4인의 각기 다른 주제와 방식의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체로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접근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열린 ‘책 있는 저녁’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시민 20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빈백과 인디언텐트에서 독서를 즐기는 ‘어디든 서재’와 독서골든벨 등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잇따랐다.


 


각계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내 집 앞 도서관에서 즐기는 ‘새로고침 명사특강’도 큰 화제가 됐다. 시는 개그맨 고명환, 김영철, 상담심리전문가 이호선 교수 등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독서의 중요성과 인생에 미친 긍정적 영향 등을 전하는 명사특강으로 시민과 함께 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러한 독서문화 확산 분위기는 오는 9월 본 행사에서 정점에 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개최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하이라이트인 본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독서대전 김포’의 홍보대사인 양희은, 이무진, 21학번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함께,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종의 기원 정유정, 아몬드 손원평 등 스테디셀러 작가들의 북토크, 그림작가 인형극 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북페어와 함께 다양한 도서 관련 체험 및 굿즈 등 볼거리,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배울 거리가 있는 120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되며, 특히 2025년 지속적으로 배부한 독서시민권을 활용, 스탬프를 수집한 개수에 따라 행사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본 행사 개최에 앞서, 책을 읽지 않는 시민들도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책과 멀어진 당신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도서관 대출 이력이 없는 김포시민이 ▲2025년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자동 응모되며, 김포시는 해당 시민 중 천 명을 추첨하여 독서의 달인 9월 말, 카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물론, 해당 기간에 도서관 신규가입 시민도 자동 응모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김포가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대한민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며 “김포로부터 시작된 독서문화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독서 시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김포시는 새로운 접근으로 책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도서관과 관계자는 “김포에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아쉬움 없는 독서대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 특히 김포시민이 책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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