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주민자치 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기흥 미술 대전 시상식이 3일 열렸다. 그리고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기흥구청 2층 시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미술 대전에는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500여 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관계자는 “출품작 한 점 한 점마다 열정과 정성이 느껴져 시민들의 예술적 역량과 문화적 관심도를 확인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오선희 용인시 기흥구청장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이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5명의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고, 이어 “앞으로도 기흥 미술 대전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작 전시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