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3일 오후 2시 금촌동소재 파주시민회관에서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진입을 위한 '2025 파주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파주시장을 비롯해서 파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파주시민, 파주시관계자 등 약 300 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파주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통 도시기반, 복지 안전, 교육 청년, 민생 경제, 문화 관광, 농촌환경 등 6개 정책 관심분야를 24개 세부분야로 구분해서 주제별로 그룹별로 시민들이 상호토론하고 의견 조율과 투표를 통해 10개의 사안을 도출했다.
운정테크노밸리 조기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파주페이 활성화 촉진 인센티브제도 도입, 활동지원사 탄력근무 등의 주제로 뽑힌 운정5동 거주 추00 시민 등을 포함한 10명은 무대로 나와서 뽑힌 주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파주시장과 파주시 관계자및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파주시장 본인은)경기도의 유일한 여당 도시의시장으로서 과거 경기도의원 시절 이재명대통령이 경기도지사였다.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이재명)도지사로부터 칭찬도 많이 들었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역시 문제및 해결책은 교통이 가장 큰 핵심이다. 그래도 이번 GTX-A개통과 관련해서 운정중앙역과 연계된 대중교통의 운행시간이 많이 빨라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