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수랑 밀이랑 개소식 사진“그동안 자활사업단에서 국수 만드는 기술을 배웠는데, 이번에 취업까지 성공했습니다. 새 일터인 국수 전문점에서 자활의 길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의 한 점포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의 꿈이 영글고 있다.
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스트리트 푸드존 3‧4번 부스에서 ‘국수랑 밀이랑’ 개점식이 열렸다.
남구 지역자활센터에서 관리하는 신규 사업장으로, 남구 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구청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수랑 밀이랑 점포는 구청과 남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협력 사업 결과물의 하나이다.
그동안 두 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자활사업단인 국수랑 밀이랑을 만든 뒤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밀 국수 조리법과 고객 관리 방법 등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자활사업에 함께한 주민들 가운데 4명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취업에 성공, 이번에 문을 연 점포에서 일을 하고 있다.
스스로 자활의 길을 활짝 열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여정의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10평 남짓 크기의 국수랑 밀이랑 점포에는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저소득 주민의 원대한 꿈이 담겨 있다.
특히 새 일자리를 구한 주민 4명은 지역에서 생산한 밀을 가공해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민들에게 공급하고, 체험 활동을 지원하면서 자활사업 참여의 기쁨을 누릴 예정이다.
또 구청과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국수 전문점 운영을 통해 얻은 이익을 기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곳 점포는 지역사회의 힘을 키우는 자활의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면서 “관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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