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_수소승용차 신차광주광역시는 현대 수소자동차 신형 모델 ‘디 올 뉴 넥쏘(The All New NEXO)’ 출시일에 맞춰 구매 보조금을 3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년간 지급한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과 비교해 50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에 더해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 세대인 다자녀 가구의 경우 시비 5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적용, 총 3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 인센티브는 올해 시범 적용한 뒤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신청 편의도 개선된다. 앞서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광주에 거주해야 했던 요건을 30일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12월5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광주지역 현대자동차 지점 또는 대리점에 방문해 상담과 계약을 진행한 뒤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받고 차량을 구매한 뒤 2년 이내 말소되거나(수출은 5년), 타 지역으로 이전등록될 경우에는 차량 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보조금 환수 책임은 해당 시점의 차량 소유자에게 있으므로 판매자는 중고차 거래 시 관련 내용을 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광주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15억원을 투입해 수소승용차 1333대, 수소버스 43대, 수소청소차 4대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15.7t, 온실가스(CO₂) 2795t을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2만5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현재 광주에는 진곡, 동곡, 임암, 벽진, 월출, 장등, 신촌 등 총 7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광주시는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신형 모델 출시와 보조금 인상에 따라 수소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무공해 수소차 보급을 통해 광주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수소자동차 신형 넥쏘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기후에너지대전’ 광주시 부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문 카매니저로부터 차량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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