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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곡성군 영농현장 방문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5-17 1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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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함께 지난 16일 곡성군 소재 곡성친환경육묘장(대표 김용규)과 블루베리 재배농가(블루베리연구회장 박광순)를 방문해 사업 현황과 운영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농업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시책에 반영하고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농에 임하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곡성친환경육묘장(대표 김용규)은 지역의 8농가가 힘을 합쳐 지난 2012년 설립한 6,482규모의 하우스에서 멜론, 수박, 오이, 토마토 등의 어린 묘를 매년 500만 주 이상 생산해 연간 1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곡성군 오곡면의 블루베리 재배농가(블루베리연구회장 박광순)에서는 블루베리 조기 생산기술을 개발해 6에서 연간 84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친환경 선도농업인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기후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패턴에 부응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생산기술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군정업무에 큰 힘을 얻었고 앞으로도 자주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농업정책을 발굴해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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