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519명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관리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등 10종의 필수서비스 프로그램 및 기초학습 등 37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발달 영역별로 아동과 가족의 신체·정서적 건강발달 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방접종, 아동권리교육, 영양교육, 응급처치교육, 소방안전교육, 학대 및 성폭력 예방,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가족 역량 강화와 심리정서 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림 아동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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