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석열 증거인멸 염려에 재구속 - 서울구치소 정식 입소 윤만형
  • 기사등록 2025-07-10 17:00:42
기사수정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0일) 새벽 2시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심리가 종료된 지 5시간 10분여 만에 법원의 판단이 나온 거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최장 6개월 동안 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다.


영장 심사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머무르던 윤 전 대통령은 구속영장 발부 뒤 정식 입소 절차를 밟게 된다.


윤 전 대통령은 수의로 환복하고, 머그샷 촬영과 지문 채취 등 절차 뒤 구속 피의자들이 있는 수용동으로 이동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706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통일부 ‘한미회담 앞두고 남북관계 복원 협의
  •  기사 이미지 김여정 “한국은 외교 상대 아냐”…이재명 정부 대북 유화책 평가절하
  •  기사 이미지 [속보] 내란 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기소"…'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