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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전국 3대3 농구 최강자 가린다 - 제28회 전국 3X3 농구대회, 12~13일 단양군체육관서 개최-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25-07-11 09: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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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국 3대3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모습.


속도감 넘치는 3대3 농구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전국 규모 대회가 단양에서 열린다.


충북 단양군체육회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단양군체육관 동·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8회 전국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 농구협회가 주관하며, ‘2025 유소년 왕중왕전’과 연계 개최돼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하는 풍성한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일반부 30팀, 고등부 30팀, 유소년부 6팀 등 총 66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3대3 농구는 정규 농구 코트의 절반 크기에서 세 명씩 팀을 꾸려 맞붙는 경기로, 짧은 시간 안에 펼쳐지는 빠른 전개와 전율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부문별로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다음과 같은 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학일반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고등부: 단양군수상 및 상금

유 소년부: 단양군체육회장 상과 트로피


대회 기간에는 여성 자유투 경연, 덩크슛 및 3점 슛 경연, 그리고 후원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여성 자유투 경연, 덩크슛 및 3점 슛 경연, 그리고 후원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이번 농구 축제는 동호인들이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체육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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