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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부 지방에서 개인 건설업 성행
  • 김민수
  • 등록 2025-07-11 1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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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받고 집 지어준다


▲ 사진=픽사베이

북한 각 시, 군에는 국영 건설사업소가 있으며 대도시에는 건물 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보수사업소도 있다. 하지만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건설사업소가 자기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포시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6월 30일 “최근 각 지방에서 공업공장, 농촌주택 등 국가 건설이 많이 진행되지만 개인 건설업도 성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요즘 남포에서 4~6명으로 구성된 개인 건설조가 집주인과 계약해 집을 지어주거나 내부를 꾸려준다”며 “내 친구도 개인 건설조를 통해 집을 새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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