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한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억8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탄현면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30대와 인력 70여명을 동원해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30㎡ 규모 창고 건물과 보관 중이던 부품들이 소실돼 약 3억80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