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과, 2024년 경기도 사과 품평회 『대상, 최우수상』 수상
◯ ‘2024 경기도 사과 품평회 대상·최우수상 수상’
- 포천사과, 경기도 최고 품질 3연속 대상 쾌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1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사과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천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천시는 2020년,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상을 수상하며 3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는 격년제로 실시되는 행사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 사과·배연구연합회가 주최하였으며, 도내 사과농가 40명이 참여하였다. 출품된 사과는 후지 품종으로, 심사는 당도, 과중 등의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과분, 식미를 기준으로 한 달관심사로 진행되었다.
포천시는 5명의 농가가 출품하여 대상(김광섭)과 최우수상(문정순, 한상일)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광섭 농가는 뛰어난 재배 기술과 품질 관리로 지역 사과농가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사과 루비에스 품종으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포천시는 그동안 사과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기술 지도,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 운영, 전문 전정사 양성, 인공수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포천시사과연구회(회장 박동원)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사과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정영원 소장은 “포천사과가 이번 품평회에서 대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품질 사과를 위해 노력한 농가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포천사과가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