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는 지난 11일, 구래동 한가람LH2단지에서‘참! 좋은 사랑의 밥차’상반기 마지막 운영을 진행하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밥차는 지역 주민과 어르신 등 5,0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으며, 연인원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에 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은 “한여름나기 반계탕으로 건강 챙기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더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김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의 건강상담,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본어게인바리스타봉사단의 커피 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신현실 센터장은“자원봉사로 시민이 소통하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