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규 광산구청장 폭우 피해 복구 현장 방문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일 폭우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다니며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집중호우로 19일 17시 기준 이재민 178명(113세대), 농경지, 도로, 건물 등의 침수 90건 등 여러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실종·사망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비상1단계를 시작으로 폭우량에 맞춰 단계별 비상상황을 격상해 같은 날 오후 6시 3단계를 발령하고 전 직원 1/3을 동원해 8시간씩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광산구는 휴대전화 문자, 마을 방송 등으로 대처 요령, 침수 상황 등을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알렸다. 하천 진출입로, 등 145개 소 출입을 통제하고, 산사태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기록적인 폭우로 마을 침수가 불가피한 지역은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광산구는 17일 오후부터 학교, 경로당, 숙박시설에 임시 주거시설 17개소를 운영해 113세대 178명을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광산구는 미처 파악하지 못한 인명, 물적 피해가 더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광산구에 내린 비의 누적 평균 강수량은 454.6mm(일 평균 55.8mm)다.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163건(19일 저녁 7시 기준)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광산구는 피해 복구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전환한 가운데, 박병규 청장은 이날 오전 동곡동의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이야기를 청취했다.
박병규 청장은 “주민의 불편이 더 커지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쓰겠다”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재해,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더운 날씨에 수해 현장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어려운 때일수록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가 큰 힘이 된다”며 격려했다.
한편, 광산구는 도로‧농경지 침수, 시설물 피해 등 158건에 대해 응급복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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