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어제(21일) 신청자가 697만 명을 넘었고, 지급액은 1조 2천722억 원에 달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어젯밤(21일) 12시 기준, 전체 지급 대상 5천60만여 명 가운데 13.8%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88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4만여 명, 인천이 44만 5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급 방식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사람이 전체 신청자의 76%로 가장 많았다.
행안부는 과거 국민지원금과 비교해 첫째 날 신청자 수가 40%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