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 피해 복구 사진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관내 도로와 하수도, 농로 등 공동시설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모금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는 21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 및 ‘웰로’와 공공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협력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비 등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긴급 모금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신속히 열어 피해지역 복구비 마련을 위한 긴급 모금 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구청에서 이같은 조치에 나선 이유는 지난 17일 오전부터 쏟아진 물 폭탄으로 인해 송암동과 진월동 등 저지대 주택과 상가가 물에 잠기고, 주요 도로가 파손되는 등 관내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동 인력과 응급복구 장비 등을 총동원해 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장대비가 연일 이어지는 데다 피해지역이 방대해 인적‧물적 동원에 한계가 있고, 피해 복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 3곳의 플랫폼과 손잡고 모금액 2억원을 목표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석달간 긴급 모금을 실시하며, 해당 모금액은 침수 피해 공동 시설 복구에 사용된다.
긴급 모금으로 10만원을 기부한 국민에게는 기부금 전액을 세액 공제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5% 세액 공제된다. 또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한다.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의 경우 자치단체 기부 코너에서 광주 남구를 누른 뒤 ‘400mm 극한 호우로 주민대피령, 광주폭우 피해 긴급 모금’를 선택해 기부금 납부와 함께 답례품을 신청하면 된다.
위기브 및 웰로 플랫폼에서는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지정 기부와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도로 파손과 사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인데다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도록 시설 복구 또한 시급한 상황이다”면서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긴급 모금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주민자치과(☎ 607-288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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