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누리유치원(원장 김미애)은 7월 22일, 전문적학습공동체 직무 연수로 ’그림책을 통한 교사 내면의 가치 찾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했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오일파스텔드로잉 및 미니 전시회, ▲나만의‘틈’책갈피 만들기, ▲플라워 칠링백 만들기 등 교사 내면을 들여다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계절을 담은 그림책 <여름빛>, <틈만 나면>, <수수바의 여름마당에서> 3권과 함께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전문적학습공체 교사들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노력에서 시작됐다.
수지누리유치원 김미애 원장은 “계절 그림책과 꽃을 활용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창의적인 놀이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