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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협, 마늘 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5-07-22 1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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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마늘 축제 찾은 관광객 대상 기부제 참여 독려-

▲ 단양군과 NH농협 단양군지부 관계자들이 ‘제19회 한지형 단양 마늘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며 방문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과 NH농협 단양군지부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단양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송재철 지부장은 “단양 마늘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조합장도 “축제를 통해 단양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고향 사랑 기부 제의 중요성도 함께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단양농협 역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단양군은 올해도 다양한 홍보와 맞춤형 답례품 제공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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