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눔으로 빛나는 박보석 대표, 고향에 사랑을 심다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5-07-25 05:11:23

기사수정
  • ㈜종보전기 박보석 대표, 고향사랑기부 500만 원 쾌척


▲ ㈜종보전기 박보석 대표. 군위군 제공


지역은 제 뿌리입니다. 제가 받은 것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한 마음이죠.”

 

군위군 우보면 출신의 종보전기 박보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또 한 번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22일 군위군청에서 전달된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액을 넘어,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보석 대표는 그간 여러 차례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조용한 기부천사로 불려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자신의 고향 마을인 우보면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풍경을 선사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쾌척한 바 있다. 특히 트리 설치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주민들 사이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기억으로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다.

 

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이 서로를 더 아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평소에도 사회복지단체와 청소년 지원활동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하지만 그의 기부는 언제나 조용했다. 현장을 알리는 홍보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박보석 대표님의 나눔은 군위군민에게 큰 울림이 되었고,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균형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재난안전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제천시장 ‘보은 인사’ 논란, 결국 현실로 충북 제천시가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안전건설 국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끝내 ‘인사 실패’라는 비판으로 귀결되고 있다.재난과 안전, 도로·건설·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 안팎의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앞서 시청 내...
  2.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3. 【기자수첩】“이 명부가 왜 시청에서 나왔는가”김창규 시장은 정말 몰랐을까 “실수였다.”“잘못 첨부됐다.”김대호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김창규 시장 선거조직 관리 문건으로 보이는 대규모 명부가 동봉된 사실이 드러난 뒤 나온 해명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덮기엔, 문건의 성격과 무게가 너무 무겁다.문건에는 실명, 직업, 읍·면·동별 분류는 물론 ‘핵심&mi...
  4. 뉴스21통신, 계룡스파텔에서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송년회 개최 [뉴스21 통신=추현욱 ]뉴스21통신(대표 이성재)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뉴스21 송년회 -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12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 1F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뉴스21통신 임직...
  5.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6. [기자의 시선] "개혁" 가면 쓴 "공포정치"...정청래 첫 기자회견, 협치 대신 '섬멸' 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47일 만에 연 첫 기자회견은 '통합'이나 '민생'이 아닌, 섬뜩한 '선전포고'의 장이었다. "국민이 지킨 나라"를 운운하며 시작했지만, 결론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세력은 모조리 도려내겠다는 서슬 퍼런 칼춤과 다름없었다. 어제(26일) 정 대표가 내놓은 일성은 '2차 종합특...
  7.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