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남구 평화통일 시민축제 사진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중학생들이 오는 10월에 두만강과 압록강, 백두산 일원으로 통일맞이 해외연수 대장정에 오른다.
남구는 2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현실을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는 다가올 남북 교류협력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교육과 체험을 가미한 신규 사업이다.
남구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둔 남북 교류협력 기금을 활용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연수를 떠나는 참가자는 관내 17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34명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26일 인천공항에서 중국 연변으로 이동한 뒤 29일까지 나흘 동안 압록강과 두만강, 백두산, 북간도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지는 항일운동 당시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이 일본군을 크게 격퇴한 봉오동 전투 현장 일대와 윤동주 시인의 묘, 용정 민족학교 옛터를 비롯해 고구려 유적지인 광개토대왕릉비와 장수왕릉, 국내성 등이다.
또 한민족의 명산인 백두산 천지와 북‧중 경제협력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압록강 단교와 신의주 일대도 방문한다.
남구 관계자는 “한반도 최북단인 백두산을 비롯해 철조망에 막혀 다가설 수 없었던 북녘땅 동포들의 삶의 현장을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우리 민족의 역사가 담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공감대 및 담론을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남북 교류협력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열기 위해 민선 7기 때부터 효천역에서 비무장지대로 떠나는 통일열차 사업과 이산가족 구술‧영상 채록 사업, 시민 통일 강사 및 평화 도슨트 양성, 통일 올레길 걷기 등 다채로운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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