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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부 짬빠싹 주와 캄보디아 국경이 맞닿은 메콩 강 하류에는 많은 섬과 물길이 흩어져 있어 '씨판돈(Si Phan Don : 4,000개의 섬)'이라고 불린다. 우기와 건기에 강물의 수위가 달라짐에 따라 섬의 개수도 달라지는데, 건기에 가장 많은 섬을 볼 수 있다. 주로 캄보디아 국경을 넘는 배낭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가기 위해 들르는 곳인데, 특별히 할 일이 없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예정보다 더 오래 게으름을 피우게 되는 곳이다.
박정은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