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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신규 개소식 개최 - - 복지관 내 다양한 서비스에 무료급식까지 더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 기대 장은숙
  • 기사등록 2025-08-01 1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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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리시청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월 30일(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리시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로식당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복지관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종합적인 노인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로식당 개소로 기존의 복지 서비스에 더해 어르신들의 식생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삶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돌보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식당은 단순한 급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따뜻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현재 총 6개소의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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