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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인천 강화군 한 카페에서 남편 B씨(50대)의 신체 중요부위를 흉기로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조기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