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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람사르 '장항습지' 생태 캐릭터 5종 개발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5-08-03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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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람사르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 캐릭터 5종을 개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는 청년행정연수 체험 연수생들과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하고, 시민 참여 공모를 통해 이름을 선정했다.


신규 캐릭터는 ▲ 두리(재두루미) ▲ 람삭(삵) ▲ 해똥(붉은발말똥게) ▲ 달똥(말똥게) ▲ 도리(노랑부리저어새) 등이다. 모두 장항습지를 대표하는 주요 생물종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각 캐릭터는 습지 생태계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상징하며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습지 보전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 짐바브웨에서 열린 2025년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COP15)에서 고양시는 캐릭터 열쇠고리 굿즈를 제작해 장항습지를 홍보해 각국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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