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전재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원곡교회(담임목사 손성원)와 캄보디아 아동 결연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곡교회 주일학교 예베에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담임목사 손성원 목사를 비롯해 원곡교회 주일학교 교사 및 학생 20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류은선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원곡교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를 통해 오랫동안 정기후원에 참여하여 좋은이웃교회로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교회로, 담임목사의 나눔을 기사로 접한 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의 제안으로 2명의 캄보디아 아동을 추가 결연을 통해 공동체 나눔실천을 시작하게 됐다.
원곡교회 담임목사는 “평소 나눔을 드러내지 않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는데, 흘려보냈던 나눔을 주일학교 아이들이 접하고 함께 동참하기로 결심했다는 상황이 매우 뜻깊다.” 며, “굿네이버스와 국내 및 해외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교회 주일학교에서 결심하여 나눔에 참여를 시작한 상황은 오래전부터 교회에서 참여한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의 선한 영향력으로 보여져 감동이다.” 며, “캄보디아 아동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음에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국내외 많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과 제안을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