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특별군가평군(군수 서태원)이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호우 예비특보에 대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며 총력 대응해 주목받고 있다. 다행히 기상 상황이 완화돼 큰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가평군의 대응은 재해 예방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상청은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경기북부에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며 호우 예비특보를 예고했고, 가평군도 일요일 아침부터 자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다행히 4일 새벽 2시 특보는 해제됐지만, 군은 상황 종료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가평군은 3일 휴일임에도 아침부터 실무 부서 및 읍면 공직자들을 현장 배치하고 나머지 공직자는 비상 대기하도록 했다. 특히 하천변과 계곡, 산사태 우려 지역, 야영객 밀집 지역에 공무원들이 직접 투입돼 밤늦게까지 현장 예찰과 대피 유도, 철수 여부 확인까지 세심하게 진행했다.
또한 가평읍 경반리, 용추계곡, 개곡교, 두밀리 등 물놀이 및 캠핑객 밀집 지역에는 사전 안내를 통해 야영객을 안전지대로 철수시켰다. 가평읍 상색리와 산유리, 이화리 등 산지 인근 주민들에 대해서도 사전 대피 안내가 이뤄졌다.
청평교와 조종면 상판리, 북면 소법리 등도 공무원들이 야영객과 인근 주민을 찾아가 직접 이동을 안내하고 대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행정력을 집중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집중호우에 따른 위험 요소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호우시 야간 대피가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어 사전에 확실한 철수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호우예비특보는 실제 피해가 없었다는 결과보다,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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