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7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 이번 복구 활동에는 12개 자원봉사단체에서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버섯 재배 농가와 비닐하우스에 유입된 토사 및 잡목을 제거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 피해 농가 주민은 “멀리서 달려와 힘을 보태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김성진 센터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