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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순의 평균기온만 따지면 역대 1위였다.
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강수량의 96%가 중순에 집중됐다.지난달 16일에서 20일 사이 전국적으로 최대 8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고, 서산과 산청 등에선 1시간 강우량 기록을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남은 여름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가며 찾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