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6일 오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북구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돌봄 통합지원 실행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돌봄 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돌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시장은 “돌봄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정 장관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으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광주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돌봄 정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