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한 모금 쉼터’ 시민 감동 이끌며 13곳으로 대폭 확대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8-07 20:28:46
  • 수정 2025-08-26 15:18:51

기사수정
  • 김경일 시장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속 확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가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설치·운영 중인 ‘한 모금 쉼터’를 6일부터 총 13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모금 쉼터는 SNS와 지역 커뮤니티에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에 확대되는 등 단순한 생수 제공을 넘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쉼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 모금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경의중앙선 운정중앙역과 금촌역, 지역 대표 공원 등 파주 곳곳에 야외 냉장고를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시민 체감형 시책이다.

지난 7월 22일 최초 5곳 설치 이후 파주 시민들의 폭발적 요청에 힘입어 금촌역과 교하중앙공원을 포함, 불과 일주일 만에 7곳으로 확대됐다. 6일부터는 문산역, 운정역, 금릉역 중앙광장과 월롱, 광탄, 적성 등 총 13곳으로 운영 범위를 대폭 넓혔다. 단순한 인프라 확장이 아니라, 파주시민의 생활 밀착형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한 결과다.

실제 한 모금 쉼터는 파주시 공식 SNS와 지역 커뮤니티에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파주시답다” “고마운 정책 덕분에 시민의 자부심이 생긴다” 등 찬사와 호평이 쏟아질 정도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책에 대한 반응은 즉각적이고도 열렬했다. 폭염이 점점 극심해지는 올해, 지역마다 추가 설치 요청이 잇따르자, 시는 신속하게 의견을 반영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극대화했다.

관련부서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진솔한 이용 후기를 꼼꼼히 수집·분석해, 가장 효과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난 최적의 지점에 한 모금 쉼터를 전략적으로 배치한 점은 이번 정책 성공의 핵심 동력이자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의 중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고 시민들의 더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한 모금 쉼터는 그저 시원한 생수를 나누는 냉장고가 아니라,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통의 창구”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여름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무더위·재해 대응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갈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리시의회, 서울 편입 원안 가결…민주당 내부 논란 가열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제출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시의회 의견제시 안’**을 보완 대책 마련을 전제로 원안 가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 정가에 파문을 일으켰다.특히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과거 주장을 뒤집고 찬성표를 던진 점...
  2.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3.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4.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5. 광화문 BTS 컴백공연 암표 기승...‘무료 티켓’이 120만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암표 단속에 나섰다.  국내 유력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 구매로 얻은 티켓이라며 암표 가격을 120만원까지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ARIRANG)’ 공연은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SNS 상시 모니터...
  6. “동두천의 해결사가 온다!” 정계숙 예비후보, 거침없는 현장 행보로 ‘민심 올인’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압도하는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정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진심’과 ‘속도’가 핵심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민들의 삶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지행역과 동두천중앙...
  7.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에 300여 명 운집…“제천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충북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충형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충형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이충형의 공감 토크’ 형식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천 발전 구상을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