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통신사 뉴스판매사업
지난 3일 전남 함평에 요란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함평에 설치된 기상청의 AWS(자동관측기기)가 고장 나 자료 전송이 끊기기도 했다. 수리 과정에서 당시 강수 자료가 확보됐는데, 여기에 기록된 강수량은 1시간에 147.5mm였다. 근래 가장 강한 비로 평가받는 지난해 7월 전북 군산 어청도의 시간당 146mm를 넘어선 것. 이에 다수 언론은 함평에 내린 비를 '역대 최강 폭우'라고 보도했다.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