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은 모레(13일)부턴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모레 서울과 인천, 강원 내륙에 최대 80mm, 경기 북부에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의 전국에도 최대 60mm의 비를 예보했다.
특히, 모레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상했다.
중부지방의 비는 광복절인 15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다.
이후엔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비구름을 밀어 올리면서, 비는 잦아들겠지만 폭염이 다시 찾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