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 대통령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로…갈등 넘어 통합의 길"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5-08-13 18:03:56
기사수정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오늘(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바탕으로 국가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로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의 길을 갈 것"이라며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습니다. 최근 한국 사회가 이념과 정당의 대립 속에 깊은 분열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어 "혁신경제와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추진 방침을 밝혔다.

다만 이번 계획안은 확정안이 아니라며,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수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대통령은 지난 두 달을 "산비탈을 굴러내려 온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국민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736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속보] 내란 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기소"…'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  기사 이미지 95세 안학섭 등 생존 비전향장기수 6명, 北 송환 요구
  •  기사 이미지 北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겨냥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