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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광복 80주년 맞아 평화의 소녀상·2.8공원 찾아 헌화 - 지역 보훈단체와 함께 광복절 의미 되새겨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5-08-14 15: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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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 14() 진교훈 구청장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와 함께

마곡 어울림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14() 지역 보훈단체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오전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 어울림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과 가양동 소재 ‘2.8공원을 차례로 찾아 헌화했다.

 

참배를 마친 진교훈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과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앞으로도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서구는 지난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 마곡 어울림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소녀상 옆에는 위안부 피해자 고() 황금자 할머니 동상도 함께 세워져 있다.

 

황금자 할머니는 폐지를 주워 판 돈과 정부 지원금을 모은 전 재산 17천만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세상을 떠나셨다.

 

소녀상과 도보로 1분 남짓한 거리에 있는 ‘2.8공원에는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 독립선언을 주도한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 상산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흉상과 유묵비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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