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양청교육지원청, 지난 8월 6일 개최된 '2025년 교육돌봄 환경개선비 사업 설명회' 모습)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지난 8월 6일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교육·돌봄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방향 ▲2025년 교육·돌봄 환경개선비 사업 안내(대상 기관 지정 기준, 지원 세부내역, 신청 절차 등) ▲기관별 예산편성 및 집행 시 유의사항 ▲공공재정 환수제도 안내 등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특별교부금으로 운영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2024년 성과가 우수하고 높은 수요를 보인 교육․돌봄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치원 및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 3년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총 264개 기관 중 8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실내·외 안전 유지 관리를 위한 환경개선비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된 예산은 노후 바닥재 교체, 안전 울타리 설치 등 안전 환경 조성, 화재·지진 등 재난 대비 설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을 위한 시설 개선 등 실내․외 안전 유지 관리에 사용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치원 및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에 미래 지향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교육․돌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덧붙여 “유보통합의 중심에는 아이가 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