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34조(정부연습)에 따라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드론·위치정보시스템과 사이버 공격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강화했다.
모레 20일에는 공습 대피 훈련 등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훈련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