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를 담은 60초’ 김포시, AI로 만드는 기후대응 숏폼 공모전 개최 김만석
  • 기사등록 2025-08-18 14:49:11
기사수정


▲ 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민들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디지털 역량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함양하기 위해 2025년 김포시 AI로 만드는 기후대응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 1일부터 12 18시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아동·청소년부(2007년생~) 일반부(~2006년생)로 나뉘며, 영상 길이는 60초 이내 숏폼 형식이면 된다.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등 김포시의 기후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다. 예를 들어 내가 실천하는 탄소중립 행동’, ‘폭염 대응 꿀팁’, ‘걷기 좋은 김포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법’, ‘AI가 알려주는 기후위기의 미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영상을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중 1)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 #김포 #기후 #대응 #AI를 포함한 뒤, 온라인 신청서(https://naver.me/517ngQqR)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AI 활용 역량, 작품성, 공감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10월중 김포시청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발표된다.

시상은 김포시장상으로, 부문별 최우수상(20만원) 1, 우수상(15만원) 2, 장려상(10만원) 2명 등 총10명에게 총 1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출품작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해야 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타인의 저작물 표절·모방 시 수상 취소 및 시상 내역이 환수된다. 출품작은 김포시의 비영리 홍보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저작권과 활용권은 김포시와 출품자가 공동 소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과 기후변화 메시지를 결합해 시민 모두가 창의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김포시 기후에너지과( 031-980-5362)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738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통일부 ‘한미회담 앞두고 남북관계 복원 협의
  •  기사 이미지 김여정 “한국은 외교 상대 아냐”…이재명 정부 대북 유화책 평가절하
  •  기사 이미지 [속보] 내란 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기소"…'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