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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 긴급 대응 조치 박정은
  • 기사등록 2025-08-18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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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강현석 부시장이 8월 15일 행정안전국장 및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부시장은 호원1동 주민센터를 찾아 휴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 및 통장들과 만나 현장 상황을 청취했다. 특히 즉시 양수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접수해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했다.

이어 호원2동 회룡역 하부 상가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곡1동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작동 상태와 침수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산곡동 토사 유출 현장으로 이동해 안전 조치와 복구 진행 상황을 살폈다.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의정부의 누적 강우량은 총 212㎜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관내 주택과 상가 침수, 하수도 역류,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는 긴급 복구와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강현석 부시장은 “휴일 여부를 떠나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반영해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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