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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5 을지연습 최초보고회’ 개최 - 을지연습 돌입...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기관 참여 - 진교훈 구청장 “철저한 대응만이 위기상황 막는다” 강조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5-08-19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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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가운데)이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 실제 상황에 준하는 자세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강서구는 이날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회의에는 민····소방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현장 참석 및 화상으로 참여했다.


최초보고회는 을지연습 일정 보고, 일자별 주요 훈련, 군사 상황 보고, 안보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는 21()까지 실시된다.

 

강서구는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재정립하고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을지연습 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훈련 효과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메트로9호선 종합관제센터에 드론(무인비행장치)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도 실시한다.

 

지역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미아 방지, 지하철 사고 발생 시 탈출 방법 등을 알려주는 안전 훈련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민방위 대피 시설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각종 시설물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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