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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을지연습 통해 국가 비상 상황 즉각 대응 체계 확고히 해야” -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국가 위기 상황 대비해 전시 상황 가정 훈련 윤만형
  • 기사등록 2025-08-19 14: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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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을지연습장에서 이상일 시장이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 상황이 벌어지면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더욱더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을지연습 둘째 날을 맞은 이날 오전 훈련상황보고를 받은 후 시 공직자 모두가 을지연습을 잘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시가 군소방, 그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 김정은은 어제 핵무장 강화를 이야기했다우리가 훈련에서 상정하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18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때도 시 공직자들에게 "국가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해서 하는 훈련이지만 훈련만 하는 것이지 그런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군, 소방 등 지역 내 6개 기관에 총 400여 명이 전시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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